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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시드니 (9)
우히힛
*시닉월드 레일웨이, 케이블웨이, 스카이웨이, 워크웨이로 이루어진 시닉 월드는 블루 마운틴의 어트랙션입니다. 일반적으로 왕복 티켓을 구입하여 레일웨이로 내려가서 워크웨이를 산책한 후 케이블웨이로 위로 올라오는 코스를 많이 이용합니다. 레일웨이는 19세기 후반 석탄 수송을 위해 부설된 노선을 관광용으로 리뉴얼한 것입니다. 52도라는 세계에서 가장 큰 급경사를 자랑하는 열차로 편도 약 3분 정도 소요됩니다. 케이블웨이는 초속 5m의 빠른 속도로 계곡과 시닉 월드를 연결합니다. 세 자매봉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편도 약 4분 정도 소요됩니다. 스카이웨이는 위아래로 움직이는 케이블카가 아닌 좌우로 움직이는 특이한 케이블카입니다.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어 세 자매봉은 물론 카툼바 폭포와 멀리 블루 마운틴의 전..
*본다이비치 본다이란 호주 원주민의 애버리진어로 ‘파도에 부서지는 바위’, ‘바위에 부서지는 물의 소리’를 뜻합니다. 의미에서 알 수 있듯이 약 1km에 이르는 해안의 양쪽은 바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 바위에는 고급 저택과 홀리데이 맨션 등이 해변을 바라보며 모여 있습니다. 해양 구조대의 발상지인 이 곳에는 1907년 설립한 본다이 바더스 서퍼 라이프세이빙 클럽을 비롯해 2개의 해양 구조 클럽이 있습니다. 이들 클럽은 서핑 관광객의 사고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해변 옆에는 버스 승차장이 있는 켐벨 퍼레이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레스토랑과 패스트푸드점, 서핑 장비 대여점과 강습 신청소가 있습니다. *맨리비치 서큘러 키에서 페리를 이용하면 작은 규모의 수족관인 오션 월드가 보이는 맨리 리프에 ..
*타운 홀 타운 홀은 시드니의 상징 중 하나입니다. 1886년 건립된 이래 시드니 시민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활발한 문화 행사도 열리고 있습니다. 내부에는 콘서트 홀이 있으며 대형 파이프 오르관은 이 곳의 자랑이기도 합니다. 빅토리아 건축 양식과 장식이 어우러진 시청 건물은 창문 또한 스테인드글라스로 되어 있어 매우 아름답습니다. 시계탑이 포인트이므로 멀리서 사진을 찍으면 좋습니다. *호주 해사 박물관 이 곳의 전시관에서는 호주의 바다와 관계된 생계 활동이나, 태즈메이니아부터 북퀸즐랜드까지 바다와 연관된 호주 원주민의 문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옥외 전시장에서는 1959년부터 1986년까지 27년간 호주의 대표 군함이던 뱀파이어호와 제2차 세계 대전 때 이용된 잠수함, 순찰 보트와 같은 대형선이..
*하버 브리지 둥글게 굽은 아치가 꼭 옷걸이 같다고 해서 낡은 옷걸이(Old Coathanger)라 불리는 하버 브리지는 아치를 가지고 있는 다리 중 세계에서 4번째로 긴 다리입니다. 녹이 슬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페인트만도 매해 3만 리터가 넘는다고 합니다. 8차선의 자동차 도로와 2차선의 철도 뿐만 아니라 양 옆으로 자전거 겸용의 인도가 있어 산책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산책하는 데 약 20분 정도가 걸리니 도전해 볼 만 합니다. 하버 브리지는 1923년 착공에 들어가 9년 만인 1932년 3월 19일에 개통되었습니다. 개통 당시 다리 건설에 쓰인 비용이 당시 금액으로 1000만 달러에 이르렀는데, 이것은 1988년까지도 청산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 다리는 1920년대 불어 닥친 경제 대공..
*오페라 하우스 오페라 하우스는 시드니의 상징이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 중 하나입니다. 1940년대 말, 오페라와 콘서트를 공연할 수 있는 공연장의 필요성을 절감한 시드니 시민들은 주 정부에 극장 설립을 의뢰했습니다. 뉴사우스웨일즈 정부는 이를 받아들여 1957년 국립 오페라 하우스 설계를 공모했습니다. 이 공모전에는 전 세계 32개국에서 232점의 작품이 응모했는데, 그 중 덴마크 건축가 욤 우촌의 설계가 최종으로 선발되었습니다. 바람이 가득 찬 돛대의 모양을 형상화한 오페라 하우스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막대한 건축비 지출로 자금 조달이 어려워 호주 정부에서는 복권을 발행하기도 했습니다. 착공한 지 14년 만에 완공된 오페라 하우스는 1973년 개관한 이래, ..
*더 스타 카지노 더 스타 카지노는 1,500개의 슬롯머신과 2개의 대형 극장, 나이트 클럽, 7개의 레스토랑과 8개의 바를 보유하고 있습니다.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이 진행되며, 200개의 게임 테이블에서 블랙잭, 룰렛, 크랩, 바카라, 포커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게임 방법을 알고 가면 카지노에서 보다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테이블 게임 중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게임은 블랙잭과 바카라입니다.세부적인 룰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블랙잭은 21이 가장 좋은 것으로 21에 가깝게 카드를 받으면 이기는 게임입니다.바카라는 플레이어나 뱅커 둘 중에 9가 나오는 쪽이 이기는 게임입니다.카지노에 들어갈 때는 가방을 맡겨야 하며, 슬리퍼, 추리닝 등의 복장으로는 입장할 수 없습니다.여권 검사를 하므로 반드시 여권을..
*호주 박물관 식민 당시 건립된 호주 박물관은 그 위치와 이름을 얻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던 곳입니다.1827년 작은 방에서 시작한 것은 정부 사무실로, 1830년에 막사로, 1840년에 맥컬리의 집으로, 1849년에는 윌리엄 스트리트로 옮겨 다녔습니다.1857년 5월 대중에게 공개되어 식민지 박물관 또는 시드니 박물관으로 불리다가 1836년 6월에야 호주 박물관이라는 정식 명칭을 갖게 되었습니다.이 곳에는 유골 전시관과 호주 원주민 전시실, 광물 전시실, 새와 곤충 전시실, 공룡 집합실, 생물 전시실 등이 들어서 있습니다.호주 주민의 문화, 호주의 동물에 대해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발견된 금덩어리 중에서 가장 큰 '웰컴 스트레인저'를 볼 수 있으니 눈을 크게 뜨고 감상하면..
*시드니 천문대 1857년에 설립된 호주에서 가장 왜된 천문대로, 다양한 천체 기구를 가지고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는 곳입니다.10:00~17:00까지 운영하며, 3층의 건물을 살펴보는 데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필요하므로 시간의 여유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전시 뿐만 아니라 투어에도 참가할 수 있습니다.투어 시간은 대략 2시간 정도로, 천체와 별, 행성에 대한 흥미진진한 설명을 듣고 3D 체험을 할 수도 있습니다.시드니 천문대를 다녀온 사람들은 천문대를 둘러보는 것보다 시드니 천문대 앞에 펼쳐진 잔디 광장의 벤치나 잔디밭에서 햇살을 받으며 산책하거나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는 것에 더 의미를 두게 됩니다.'들어가지 마시오'로 대변되는 우리나라 잔디밭과는 달리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록스 스퀘어 록스..
*호주를 한눈에 담고 있는 시드니 시드니는 호주의 수도가 아닙니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시드니를 호주의 수도라 착각할 만큼 시드니는 호주를 대표하는 도시입니다.오페라하우스와 하버 브리지, 개척시대의 모습을 간직한 록스 지역의 오래된 골목과 노천카페, 곳곳에서 열리는 거리 공연이 선사하는 넉넉한 여유와 낭만은 시드니를 느끼는데 부족함이 없습니다.시드니 코브(Sydney Cove)는 1788년에 호주에서 최초로 영국의 식민지가 된 곳입니다.그래서 한때 시드니 사람들은 ‘시드니 사이더(Sydneysider)’로 불리기도 했지만, 현재 이 곳은 인구 약 428만명을 거느린 호주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로 발돋움했습니다.시드니의 가장 큰 매력은 대비와 공존입니다.고풍스러운 골목과 세련미를 갖춘 고층 빌딩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