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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히힛
5.론파인 코알라 보호 구역,잇 스트리트 마켓,포엑스 맥주 공장,차이나 타운 본문
*론파인 코알라 보호 구역
1927년 오픈한 세계 최초, 세계 최대의 코알라 보호 구역으로 약 130여 마리의 코알라가 서식하고 있는 친환경 동물원입니다.
브리즈번 시내에서 11km 거리에 있는 이 곳은 코알라는 물론 캥거루, 딩고, 웜뱃, 에뮤 등 다양한 호주의 동물과 조류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코알라를 직접 만져 보는 것과 개가 양을 모는 것을 구경하는 프로그램이 인기 있습니다.
여유가 있다면 투어에 참여해 볼 수 있지만 1인당 A$280으로 다소 비쌉니다.
점심이 제공되고 기념품으로 폴더, 엽서, 달력, 키홀더, 가이드책, 코알라 사진 등과 투어 증명서를 발급해 줍니다.
*잇 스트리트 마켓
브리즈번 시내에서 차로 약 20분 간 떨어진 곳에서 열리는 주말 야시장으로 컨테이너 박스를 개조하여 상점처럼 꾸며 놓은 것이 특징입니다.
전 세계의 다양한 음식들과 디저트, 음료 등을 판매하고 옷과 책, 인테리어 용품, 생활 용품 등도 볼 수 있습니다.
컨테이너 박스 상점들 사이사이에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서 음식을 사고 빈 테이블에 앉아 편하게 먹으면 됩니다.
야시장 끝 쪽에는 잔디 공원이라는 구역이 있는데 이 곳에는 애완동물이나 주류를 가지고 들어갈 수 없어 늦게까지 아이들과 함께 있어도 안심할 수 있습니다.
*포엑스 맥주 공장
퀸즐랜드 주를 대표하는 포엑스 맥주는 호주 최대의 맥주 회사입니다.
이 곳에서는 맥주 제조 공정을 견학하고 시음해 보는 투어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7회씩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간은 약 1시간 15분 정도 걸립니다.
특히 수요일 6시에는 맥주와 함께 바비큐가 제공되어 더 인기가 있습니다. 반드시 예약할 필요는 없지만 인원이 투어당 최대 25인으로 한정되어 있으므로 사전에 예약하는 편이 좋습니다.
예약은 인터넷이나 전화로 가능하며 대부분의 숙소와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가능합니다.
만약 투어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간다면 무료 픽업 서비스를 이용해 편하게 숙소로 돌아가면 됩니다.
*차이나 타운
브리즈번의 차이나 타운은 1987년 1월 29일 공식 오픈한 이래 브리즈번 내에서 아시아 문화의 중심지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차이나 타운 입구에는 중국으로부터 선물 받은 돌사자 한 쌍이 있는데 이것은 나쁜 기운으로부터 이 곳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거리에는 155개의 상점이 즐비하고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일본 그리고 한국의 물건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시내에서 앤 스트리트를 따라 도보로 갈 경우 20여 분이 소요되나 매력이 떨어지는 곳이니 걷는 것보다는 론파인, 마운틴 쿠사를 방문한 날 데일리 티켓을 이용해 열차로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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