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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과 태블릿의 경계, 레노버 요가북W(YOGABOOK W) 본문

제품리뷰

노트북과 태블릿의 경계, 레노버 요가북W(YOGABOOK W)

건건이 2018. 7. 11. 17:55

노트북과 태블릿의 경계

레노버 요가북W

(YOGABOOK W)


레노버 요가북 W에는

'3-in-1'이라는 수식어가

붙어 다니는데요.

 

이유인즉 이 얇고 가벼운 기기에

'노트북의 생산성',

'태블릿의 휴대성',

'노트패드의 감성'

모두가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도 무척이나 신기했던

레노버 요가북 W를 함께 살펴보도록 해요.

 

요가북 박스를 개봉하면

본품과 노트 그리고 리얼펜

(기본 스타일러스 팁 외 잉크 팁 리필 3),

충전 어댑터, 사용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레노버 요가북 W는 펼쳤을 때의 두께가

5mm도 채 되지 않고

무게도 690g에 불과합니다.

 

그야말로 '태블릿 같은' 무게와

크기를 보유하고 있죠.

 

그리고 이 태블릿을 펼치면

유저가 원하는 노트북 - 디지타이저 - 태블릿

그 어떤 것이든 가능한

요가북 W의 진짜 모습이 드러나게 됩니다.

 

요가북 W에는

사일런트 키보드가 탑재되어 있어

어디서든 눈치 안 보고(!)

마음껏 타이핑을 할 수 있습니다.

 

햅틱 기능이 내장되어 있는

이 터치 백 라이트 키보드는

태블릿을 쓸 때

가장 아쉬웠던 가상 키보드의

불편한 타이핑 부분을

말끔하게 해결해 줍니다.

 

그리고 필자도 신나게 사용했던

레노버 요가북 W의 진짜 핵심!

 

바로 크리에이트 패드입니다.

 

함께 제공되는

와콤의 리얼펜으로

패드에 무엇이든 그리고 쓸 수 있는데요.

 

2,048단계의 압력을 감지하는 리얼펜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세밀한 느낌으로

표현이 가능하더라구요.

 

또한 리얼펜을

잉크팁으로 교체하면

실제 종이 위에 쓴 내용이

바로 디지털화 되어 나타나니

원하는 작업이 무엇이든

제약 없이 가능하다는 점이

정말 큰 메리트에요.

 

액정 위에 바로 쓰는 방식이 아니니,

제 손에 내용이 가려지지 않아 좋았고,

무엇보다도 반응 속도도

답답한 부분 없이 빠르더군요.

 

펜으로 하는 스케치의 경우에도

섬세한 느낌까지 잘 살아납니다.

 

그리고, 진짜 종이와 펜을 썼을 때만

느낄 수 있는 그 느낌

 

다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레노버 요가북 W는

그 느낌을 100% 놓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이죠.

 

고급 알루미늄과 마그네슘 합금으로

제작된 레노버 요가북 W는

기능 뿐만 아니라

디자인까지 마음에 듭니다.

(정말 예뻐요!)

 

또한 요가북 W의 와치 밴드 힌지는

360도 회전이 자유롭게 가능하니

태블릿, 노트북 어떤 모드를

사용하든 걱정이 없어요.

 

요가북 W에는 위와 같은 포트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레노버 요가북 W 배터리는

8500mAh 대용량으로

한 번 충전해 12시간 가량

사용이 가능하니

웬만한 외출 시 배터리 떨어질 염려는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요가북 W 짝꿍 리얼펜은

어떻냐구요?

 

충전 따위 필요 없는

방식이라는 점!

 

터치하고,

타이핑하고,

펜으로 쓰고,

모든 것이 자유롭게 가능하면서도

작고 가벼운 요가북 W.

 

대학생 여러분들의 강의용 패드나,

비즈니스 피플들의 외근용 노트북으로

! 좋을 것 같은

레노버 요가북 W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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